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구독형 서비스 ‘PS Plus’가 일부 상품 가격 인상 소식을 전했다.
사진=SIE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30일(현지 시각) 자사 PS Plus 상품 가운데 12개월 구독 서비스에 전세계 모든 서비스 국가를 대상으로 일괄 가격 인상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가장 저렴한 모델인 ‘PS Plus 에센셜’은 미 달러 기준 79.99달러로 가격이 변경되며, 엑스트라 및 프리미엄 모델은 각각 134.99달러, 159.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까지의 PS Plus 12개월 상품은 에센셜 59.99달러, 엑스트라 99.99달러, 119.99달러에 판매해온 바 있다. 이번 인상안에 따르면 20달러 가격을 인상하는 에센셜 외에는 총 40달러씩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SIE 측은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구독 서비스에 고품질의 게임과 부가가치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PS Plus 12개월 상품의 가격 인상은 오는 9월 6일 일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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