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주드 벨링엄(20)이 8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2023/24시즌 8월 라리가 EA 스포츠(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상(Mejor Jugador de agosto de LALIGA EA SPORTS)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에게 돌아갔다"라고 발표했다.
벨링엄은 상을 받기에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 벨링엄은 이번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로 이적한 라리가 신입생이다. 하지만 데뷔하자마자 적응기 없이 활약했다.
벨링엄은 1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전(2-0 승) 1골, 2라운드 UD 알메리아전(3-1 승) 2골, 3라운드 셀타 비고전(1-0 승) 1골 등 3경기 모두에서 각각 1골 이상씩 총 4골을 득점하는 기염을 토했다.
레알은 벨링엄 덕분에 첫 3경기 3승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더불어 벨링엄은 이적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산을 수상하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게 됐다.
◇2023/24시즌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8월: 주드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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