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등 서울 4개 공공기관이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SH공사와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등은 ‘2023년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협의체 연수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부패·청렴 협의체는 지난 2020년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이 모여 발족했으며, 매년 기관 간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연수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지난 24일 연수를 통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 서약과 청렴 교육, 기관별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공동선언문 서약을 통해 윤리·인권경영, 갑질 근절, 탄소중립 실현, 지역사회 안전 도모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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