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양평 고속도로 정상추진 노력…군민 뜻 받들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원희룡 "양평 고속도로 정상추진 노력…군민 뜻 받들겠다"

아주경제 2023-08-30 11:24:26 신고

사진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재개 범대위 장명우, 이태영 공동위원장으로부터 서명부를 전달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과 관련해 "주민들이 인정하는 노선으로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국민대책위원회로부터 사업 재개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받은 뒤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서명부에 담긴 6만 양평군민들의 뜻을 크게 받들겠다"며 "주민들께서 원하고,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노선으로 정상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 특혜를 줘서도 안 되지만, 있지도 않은 특혜를 이유로 사업을 못 하게 하는 것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오늘 상임위를 끝으로, 정쟁을 위한 정쟁은 중단되기 바란다"고 했다.

앞서 원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지난 7월 6일 "민주당의 선동 프레임이 작동하는 동안 국력을 낭비할 수 없다"라며 "사업 추진 자체를 백지화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