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게임즈에서 제작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트릭컬: 리바이브’가 오랜 침묵을 깨고 8월 29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이로서 팬들 및 제작진이 ‘볼따구’라고 부르는 캐릭터들의 빵빵한 볼을 잡아당기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제공=에피드게임즈
지난 2021년 ‘트릭컬’의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큰 혹평에 절치부심하고 게임을 다시 제작하기 시작한지 2년 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셈이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지난 4월 마지막 CBT를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은 후 긴 시간동안 수정 및 보강을 진행 후 마침내 사전예약을 시작하게 됐다.
에피드게임즈는 사전예약 누적 인원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고 단계 달성 시에는 참여자 전원에게 '엘리프 3,000개(30연차)', '골드 70000', '모카롱 1000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전 예약 인원 초과 달성 시 더 큰 추가 보상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예약만 하게 되면 캐릭터들의 볼따구를 사정없이 잡아당겨 캐릭터 뽑기를 시도할 수 있게 된다.
제공=에피드게임즈
또한,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예약 페이지 링크를 SNS에 업로드하고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권(30명), 버터 USB 1개(20명)를 증정한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게임 세계관을 다룬 영상과 메인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으며, 주요 캐릭터 소개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트릭컬 시네마 극장’에서는 귀염뽀짝 볼따구 라이프를 표방하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는 “지난 2년간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신 유저분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사전예약 후 출시까지의 기다림을 줄여드릴 수 있도록 숨겨진 콘텐츠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트릭컬: 리바이브’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각 종족 및 직업 특성을 고려해 나만의 팀을 맞춰 나가는 서브컬쳐 수집형 RPG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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