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초아가 소속 그룹이었던 AOA 탈퇴 관련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하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2023년 8월 28일 공개된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초아는 과거 활동했던 AOA 근황에 대해 "팀이 7명이었다가 한명씩 다 떠났다"라며 "일단 제가 제일 먼저 떠났다. 저는 제 동생들 다 응원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금은 AOA가 운영을 안하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초아는 "가장 딱한 멤버"로 자신을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말하기 곤란한 것들이 많다. 내가 이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입 한번 잘못 뗐다가는 오래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팀 활동할 때 힘든 일이 많았냐'는 질문에도 "걸그룹 활동할 때는 사실…"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탁재훈은 대본을 보던 중 "결혼했어요?"라고 물으며 과거 초아의 결혼설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초아는 억울한 표정으로 "안 했어요 저"라며 딱잘라 선을 그었습니다.
초아는 "안 했다"면서 "사람들이 '왜 AOA가 저렇게 잘되고 있는데 갑자기 탈퇴하냐'고 하더라. 그러면서 이제 열애설이 나면서 '결혼했구나!' 이렇게 된 거다"라며 자신의 결혼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초아는 "사귀지 않았다. 손만 잡았고 썸만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방송으로 인해 초아의 결혼설이 다시 한번 재조명 되기도 했습니다.
"임신에 낙태까지?".. AOA초아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결혼설 해명
한편 초아는 과거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의 결혼설과 임신 및 낙태에 대해 해명한 바 있습니다. 초아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임신도 하지 않았고 낙태도 하지 않았고 결혼을 하기 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석진 대표가 내게 많은 힘이 되준 건 사실이다.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연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니 얼마든지 솔직하게 예쁜 만남을 갖겠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내린 탈퇴라는 힘든 결정인데 다른 문제가 연관짓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마치 단둘이 커플 여행인 것처럼 기사가 났지만 언니, 동생과 자매끼리 처음 가본 해외여행이었다"라며 "가족들이 일본에 방문하는 것이 처음이여서 내가 모든 것을 담당해야 했는데 3년 전부터 친하게 지낸 이석진 대표에게 이것저것 묻게 됐다. 이석진 대표가 일정이 겹치는 날에는 가이드도 해주었고 돌아오는 길에는 같은 차로 배웅도 해줬는데 그때 사진이 찍힌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한 매체는 "초아와 자매들 그리고 이석진 대표까지 4명이 하네다에서 김포로 오는 마지막 대한항공 비행기를 통해 입국한 후 마중 나온 가족과 함께 살갑게 인사를 나눴다"라며 초아와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이는 초아의 AOA 탈퇴와 맞물려 결혼을 하기 위해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결혼설까지 불을 지폈고 이후 임신과 낙태 루머까지 겹치며 힘든 나날을 보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석진 대표는 30대의 젊은 CEO로 e스포츠 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젊은 CEO답게 오랜 역사의 회사를 진취적이고 젊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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