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G 만에 안타 신고... 배지환은 멀티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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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4G 만에 안타 신고... 배지환은 멀티 히트

한스경제 2023-08-29 12:0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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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구단 페이스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김하성(27ㆍ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하며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린 그는 시즌 타율 0.274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를 4-1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하성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시속 136㎞ 초구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시작한 출루 행진을 10경기로 늘렸다.

3회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댄 김하성은 5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6회 2사 만루 찬스에선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수비에선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김하성은 5회말 수비 때 메이신 윈의 강습 타구를 놓쳐 시즌 7번째 실책을 범했다.

한편 배지환(24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은 이날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14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만든 배지환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고, 시즌 타율을 0.237에서 0.240(246타수 59안타)으로 끌어올렸다.

피츠버그는 캔자스시티를 5-0으로 제압하고 2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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