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지난 28일,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저소득 노인 가정을 위해 국내산 고춧가루로 직접 담근 찹쌀고추장 40개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 및 농촌여성 지위·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로 매년 농업·농촌·전통생활문화 육성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합회 회원들은 ‘사랑의 전통 밑반찬 마음 전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 찹쌀고추장 40개를 기부했고 이는 금곡동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유경미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장은 “요즘 물가인상으로 식재료 구입에 부담을 느낄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폭우와 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한국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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