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과 천우희가 로맨스 물에서 만난다.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장기용은 극 중 복귀주 역할을 맡았다. 귀주는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현대인의 대표적 질병 우울증에 걸려 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캐릭터. 장기용은 우울증에 걸린 현재의 귀주와 밝았던 과거의 귀주를 오가며 온도차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장기용은 "오랜만의 작품이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보이면서 "이 기분 좋은 설렘을 끝까지 가져가서 더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천우희는 초능력 가족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 '도다해' 역을 맡았다. 새로운 일을 도모하다 우연인 듯 운명처럼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 그리고 불면증·폭식증·스마트폰 중독으로 저마다의 능력을 상실한 복씨 패밀리에 낚여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천우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가족과 행복에 관한 따뜻한 드라마"라며 "장기용 배우를 비롯해 좋은 배우분들과 합이 어떨지 많은 기대가 된다,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내년 2024년 방송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