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알 마드리드에 큰 악재다.
레알은 29일 “구단 의료진이 윙포워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퇴이두근(허벅지 뒤쪽 근육)의 부상이 확인됐다.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2000년생의 브라질 국가대표 윙포워드인 비니시우스는 지난주 있었던 셀타 비고전에서 부상을 입어 교체 아웃됐다. 부상이 진단됨에 따라 다가오는 헤타페 CF전은 물론 9월 A매치 소화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레알은 이미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센터백 에데르 밀리탕이 부상으로 전력 외인 상황이다. 여기에 핵심 공격자원 비니시우스도 한 동안 결장할 것으로 보이면서 뼈아픈 전력 공백을 마주하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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