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해리 케인(30)이 소감을 좋았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뮌헨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번 여름 화제를 낳으며 토트넘 홋스퍼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이다. 적응기도 없이 바로 팀에 녹아들고 있고 이날도 멀티골로 펄펄 날았다.
같은 날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케인은 “시즌 첫 홈 경기에서 좋은 승리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좋은 기회들을 만들었고, 더 많은 득점을 할 수도 있었다. 여전히 파이널 서드(상대 위험지역)에서 개선의 여지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전반적으로 우리가 보여준 경기력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 팀은 훌륭한 자질을 지닌 팀이다. 나는 팀의 끈끈함을 사랑하고, 함께 성장하고 있다. 나에게는 미친 듯이 흥미진진한 몇 주였다. 모든 것이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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