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는 인물이 연결된 세계와 그 관계를 드러내는 일"
배우 김신록이 방송을 앞둔 드라마 '유괴의 날'에 대해 귀띔했다.
28일 매거진 싱글즈는 김신록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김신록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매혹적인 포즈를 취해 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배우 김신록은 현재 디즈니 플러스의 '형사록 시즌2', '무빙'부터 곧 방영 예정인 '유괴의 날', '스위트홈2', '지옥2'까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드라마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스릴러로, 김신록은 인터뷰에서 '유괴의 날'에 대해 코믹, 감성, 휴먼, 드라마, 스릴러가 잘 버무려져 시청자에게 총천연색 캐리커처 같은 느낌이 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신록은 "연기는 인물이 연결된 세계와 그 관계를 끊임없이 드러내는 일"이라고 말하며 "배우는 결국 다른 세계와 접속할 수 있는 접촉면을 계속해 늘려야 하는 것 같다"며 배우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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