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성폭행 살인' 최윤종 아버지, 취재 시도하자 욕설+삿대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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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성폭행 살인' 최윤종 아버지, 취재 시도하자 욕설+삿대질 (영상)

위키트리 2023-08-27 12: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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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서 성폭행과 살인을 저지른 피의자 최윤종(30)의 가족이 취재를 시도하자 욕설과 삿대질을 하며 분노했다.

취재진에게 욕설한 최윤종 아버지 / 이하 SBS '궁금한 이야기 Y'

지난 2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사건을 취재했다.

이날 제작진은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죽음에 이르게 한 최윤종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라며 최윤종 부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도했다. 이들은 최윤종 부모가 거주한다는 집에 찾아갔다.

제작진이 노크를 하자 최윤종 아버지가 나오더니 "뭐예요 당신"이라며 제작진에게 삿대질했다.

제작진이 "SBS에서 나왔다"라고 말하자, 최윤종 아버지는 "아 뭐야 꺼X"라고 분노했다. 이어 "꺼X, 꺼X라고! 여길 왜 들어와"라며 소리치며 제작진을 밀치고 문을 잠갔다.

제작진이 "좀 진정하시고 얘기 좀 나눌 수 있을까요?"라고 요청했지만, 최윤종 아버지는 "왜 자기들이 뭔데 와서 XX이야. 꺼X!"라고 화냈다. 결국 제작진은 최윤종 가족과 아무런 대화를 나눌 수 없었다.

이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부모가 무슨 죄?", "아버지가 사주한 것도 아닌데 너무한 거 아니냐", "2023년에도 연좌제가 있나", "주변 집들에게 알리려고 일부러 의도한 거 아니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누리꾼들은 취재진을 옹호하며 "범죄자 최측근 조사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 "그동안 다른 살인범 가족들도 취재했다", "아무리 연좌제가 없다지만 취재진에게 욕하고 미는 건 잘한 거냐" 등 댓글을 남겼다.

'신림동 성폭행 살인' 피의자 최윤종(30)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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