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가수 임영웅이 8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도 최다득표자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44만 2657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뷔 등을 제치고 최다득표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서 12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가장 많은 4만 2788개를 받았다.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집계 결과 2위는 이찬원(21만 9320표), 3위는 김호중(16만 9964표), 영탁(7만 8304표), 지민(방탄소년단, 2만 3893표), 송가인(1만 7973표), 뷔(방탄소년단, 1만 6640표), 이병찬(1만 5810표), 진(방탄소년단, 1만 5103표), 박창근(1만 3639표) 순이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미워요'로 데뷔했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1위인 진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임영웅은 10대부터 90대까지 커버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폭넓은 연령대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멜론 등 뮤직비디오 및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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