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두고 미국, 일본 지지 공식성명 발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두고 미국, 일본 지지 공식성명 발표

투데이코리아 2023-08-26 12:34:22 신고

▲ 일본 후쿠시마에 있는 제1원자력발전소의 모습. 일본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오염수를 처리한 뒤 해양에 방출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 일본 후쿠시마에 있는 제1원자력발전소의 모습. 일본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오염수를 처리한 뒤 해양에 방출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시우 기자 |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한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처음으로 이를 지지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일본은 후쿠시마 제1 원전 부지 및 처리수의 최종적 방류를 책임 있게 관리하기 위해 개방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인도·태평양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과학자 등과 협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안전하고 투명하며 과학에 기반한 일본의 (오염수 방류) 프로세스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 오염수 관련 IAEA 보고서에 대해 “일본의 프로세스가 안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우리는 일본의 지속적인 투명성 유지, IAEA 및 지역 이해 당사자들에 대한 관여를 환영한다”고 했다

한편, 미국 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이를 지지하는 첫 번째 공식 입장이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