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벨링엄, 3경기 연속골-3경기 연속 MOM-3경기 연속 승리 견인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주드 벨링엄(20)이 펄펄 날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갈리시아지방 폰테베드라주의 셀타에 위치한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셀타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올 시즌 기대감 속에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로 이적한 벨링엄이다. 잘 할 것이라는 전망은 있었지만 현재 이를 아득히 뛰어넘고 있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였다. 무승부 가능성이 짙던 후반 35분 벨링엄이 상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헤더로 득점했다. 라리가 3경기 연속골로 팀의 3연승을 견인하며 3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초반 흐름이 너무 좋은 벨링엄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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