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힘 스털링(28)이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첼시 FC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루턴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날 스털링이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루턴을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완승을 견인했다. 직전 시즌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는 올 시즌 초반 이전 좋았을 때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스털링은 “올 시즌 첼시의 최고 득점자가 되는 것. 그것은 내가 스스로 설정한 목표고, 나는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내가 무언가를 100%로 할 수 있으면, 나는 내가 어떤 것을 이뤄낼 수 있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현재 그것이 내가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모든 시간 축구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커리어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여러 도전에 임하다보면 어렵고 머리가 흐려질 수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명확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스스로 세워놓은 기준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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