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日에서 머리채 잡힌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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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日에서 머리채 잡힌 이유가...

예스미디어 2023-08-25 12:2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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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일부 극성 팬들에게 머리카락을 잡혔다.

"결국 DJ 소다 사건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사진= 트위터 @SN119_THV_CT79
사진= 트위터 @SN119_THV_CT79

 

지난 23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뷔는 도쿄 오모테산도점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고자 도쿄를 방문했다.

뷔가 4년 만에 도쿄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 팬들은 22일부터 셀린느 스토어 앞에 모이기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팬들은 셀린느 스토어가 있는 도로는 물론 맞은편 타 명품 브랜드 스토어 앞 도로까지 뷔를 보기 위해 자리했으며, 셀린느 스토어 옆 건물 외부 발코니까지 팬들이 몰렸다.

 

24일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셀린느 도쿄 오모테산도점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한 뷔가 일부 극성팬들에게 머리카락이 잡히는 수모를 당했다.

23일 오후 뷔가 셀린느 스토어에 도착하자 장시간 기다렸던 팬들은 뷔의 애칭인 '태태'를 외치고, 환호성을 내질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팬들의 성원에 뷔 또한 악수하거나 손을 흔드는 등 웃는 얼굴로 화답했다.

그러나 문제가 된 것 부분은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순간 생겼다.

뷔가 매장을 나와 픽업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 한 여성이 손을 뻗어 뷔의 머리카락을 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트위터@jungkook_345
사진=트위터@jungkook_345

 

당시 현장에 있던 여러 스태프가 몰려드는 팬을 제지했지만, 워낙 숫자가 많았기에 말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순간을 목격한 팬이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렸고,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확산해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최근 DJ 소다가 일본 오사카 음악 페스티벌에서 성추행 피해를 본 사건이 벌어진 뒤라 일부 극성팬의 행동에 비난이 쏟아졌다.

사진= 트위터 @SN119_THV_CT79
사진= 트위터 @SN119_THV_CT79

 

해당 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은 "뷔가 기분 좋게 한국으로 돌아갔으면 좋았을 텐데 이건 너무 심하다.", "결국 DJ 소다 사건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태태의 머리를 함부로 만지는 사람은 소다 씨에게 한 행동과 다를 바 없는 짓", "'일본은 무서운 곳'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슬픈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국내 누리꾼들 또한 "만약 넘어져서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쩔 뻔", "선을 넘어도 너무 심하게 넘었다.", "어디를 가나 극성팬들이 문제네", "아이돌도 사람이다." 등의 지적을 했다.

한편 뷔는 오는 9월 8일 뷔는 솔로 앨범 'Layover'을 발매하는 가운데, 앞서 선공개된 'Love Me Again'이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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