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장에 앙심 품은 20대, 흉기로 위협하다 현행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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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에 앙심 품은 20대, 흉기로 위협하다 현행범 검거

머니S 2023-08-25 11:1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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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가래침을 뱉다 역장에게 지적당한 2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역장과 역무원을 위협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20대 후반 여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45분쯤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에서 약 35㎝ 크기의 흉기를 들고 50대 역장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가방에 흉기를 넣은 채 동구 문화전당역에서 탑승해 상무역에서 하차한 뒤 역장과 역무원을 찾아가 흉기를 꺼내 위협했다.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A씨는 이틀 전인 지난 23일 역장 B씨와 갈등을 빚어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천식이 심해 종종 가래침을 뱉어야 한다. 며칠 전 상무역에서 갑자기 침을 뱉고 싶어져 사람이 없는 구석에 뱉었는데 역장인 B씨에게 지적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지적을 받은 뒤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화를 참을 수 없었다"며 "역장 B씨를 찾아 '왜 그렇게 나에게 심하게 지적했느냐'고 묻고 싶어 찾아간 것이지 칼을 휘두르거나 찌를 마음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상무지구대는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5대와 경찰 9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13분만인 지난 24일 오후 5시58분쯤 A씨를 현행범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흉기를 들고 역사 내부 의자에 앉아 있었다.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가 확실하고 직장도 분명하다"며 불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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