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
향후 드라마와의 싱크로율, 각색 포인트 비교하며 볼 수 있는 재미”
웹툰 ‘밤에 피는 꽃’이 카카오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원작인 웹툰 ‘밤에 피는 꽃’이 지난 14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론칭됐다. 웹툰은 공개와 동시에 로맨스 장르 1위,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웹툰 ‘밤에 피는 꽃’은 웹툰 ‘장씨세가 호위무사’,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천신의 요람’ 등을 제작한 제작사 베이스스토리가 웹툰, 드라마를 동시 기획한 작품이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측에 따르면 웹툰의 론칭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낮에는 조신한 15년 차 수절과부이자 밤마다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백성을 돕는 이중생활 중인 여화가 절대 선 넘지 않는 종사관 수호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웹툰과 동일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웹툰에서 담지 못한 확장된 이야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웹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감상하는 동시에 향후 방송되는 드라마와의 싱크로율, 각색 포인트를 비교하며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주인공 조여화 역에는 배우 이하늬가 박수호 역에는 이종원이 캐스팅돼 얼마 전 촬영을 마무리했다.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현재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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