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가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바짝 쫓고 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달짝지근해: 7510'은 일일 관객수 3만 998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 2위를 달리고 있는 '오펜하이머'(6만 5276명), '콘크리트 유토피아와(4만 9414명)과 격차를 완전히 좁혔다.
특히 '달짝지근해'는 이들 영화와 좌석점유율이 두 배 이상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일일 관객수는 2만 5천 명 밖에 차이가 안 나는 기록을 보여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은 기록이라면 조만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여름 극장가 새로운 흥행의 판도를 보여줄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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