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남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107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의 대결이 펼쳐졌다.
탑걸의 최진철 감독은 전반전 초반 국대패밀리의 2-2대형 전술을 측면 돌파로 파괴하라고 지시했다. 이때 유빈이 킥인으로 측면을 파고 들었고 김보경이 볼을 잡았다.
김보경은 골대를 향해 슈팅을 찼고 골키퍼 손을 맞았으나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득점 후 탑걸 멤버들은 세레머니를 제안했다. 이들은 유빈 남자친구인 권순우 선수의 세레머니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빈과 권순우는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빈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빈과 권순우 선수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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