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3인 파티’ 비대칭 PvP 장르 새얼굴, ‘텍사스 전기톱 학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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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3인 파티’ 비대칭 PvP 장르 새얼굴, ‘텍사스 전기톱 학살’ 화제

경향게임스 2023-08-24 11:44:57 신고

최근 정식 출시된 비대칭 PvP 장르 신작 ‘텍사스 전기톱 학살(원제 The Texas Chain Saw Massacre)’이 화제다. 매년 장르 최고 인기작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견줄 후보로 다양한 신작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 체인톱 학살’은 장르 표준에 가까운 게임성을 과감히 탈피하며 이용자들의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 ‘텍사스 전기톱 학살’ ▲ ‘텍사스 전기톱 학살’

비대칭 PvP 장르는 명칭 그대로 동일한 인원의 팀이 특정 규칙 하에 겨루는 것이 아닌, 양 진영의 인원수에 차이를 부여한 채 소수에게 더욱 강력한 권한을 주는 이른바 ‘술래잡기’와도 같은 게임성을 보유한 장르다.
지난 2016년 정식 출시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한 명의 살인마가 다수의 생존자를 잡고자 한다는 형태로 큰 인기를 누려왔으며, 이후 등장하는 각종 장르 게임 역시 강력한 1인대 나약한 다수라는 틀을 유지해온 바 있다. 다만,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1대 다수가 아닌 3대4라는 독특한 균형을 채택해 변화를 시도, 출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스팀 사진=스팀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동명의 유명 공포 영화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비대칭 PvP 장르 신작으로, 원작에 맞춘 살인자와 희생자간의 구도를 그리고 있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한 명의 살인자와 다수의 희생자를 통한 밸런싱을 그렸다면,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총 세 명의 살인자가 한 팀을 이뤄 생존자를 잡아낸다는 독특한 구성과 함께 호평을 얻고 있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물론 비대칭 PvP 장르 게임들의 가장 큰 난제로 이용자들의 실력에 따라 다수 진영인 생존자가 극도로 유리해진다는 점이 꼽히는 가운데,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수적 우위를 과감히 좁히는 결정으로 그 문제 해결을 시도한 모양새다.
이용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24일 스팀 내에서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 10위권에 진입해 있으며, 약 5,000여 개 이상이 누적된 이용자 평가에서도 84%가 게임을 호평한 ‘매우 긍정적’을 획득하고 있다. 다만, 서버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개발진의 이른 대응이 향후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개발진은 최근 게임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조속히 원인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사진=텍사스 전기톱 학살 공식 SNS) ▲ 개발진은 최근 게임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조속히 원인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사진=텍사스 전기톱 학살 공식 SNS)

한편,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지난 18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게임의 인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이어 장르 시장의 새로운 대표 인기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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