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톡!] 엘즈업 “‘퀸덤퍼즐’ 군 나누기? 갈등 편집? 재미 위한 장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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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톡!] 엘즈업 “‘퀸덤퍼즐’ 군 나누기? 갈등 편집? 재미 위한 장면일 뿐”

한류타임스 2023-08-24 11:3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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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엘즈업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퍼즐’의 자극적인 단어 사용과 편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엘즈업(EL7Z U+P, 휘서·나나·유키·케이·여름·연희·예은)이 2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D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퍼즐’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퀸덤퍼즐’ 1화에서는 K-POP 걸그룹들을 등급을 나눠 논란을 일으켰다. 성적으로 1군부터 4군까지 나눈 것은 아티스트를 상품 취급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날 예은은 “군을 나눌 때 MC 선배(태연)가 말한 것처럼 ‘경력과 나이 같이 계급장을 떼고 우리끼리 제대로 겨뤄보자’는 의미로 썼다고 생각을 한다. 오히려 마음 편하게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경쟁할 수 있는 마음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단어로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방송 초반 로켓펀치 연희와 체리블렛 보라의 갈등을 강조하는 편집으로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여름은 “경쟁이다 보니까 자극적인 편집이 나온 것 같다. ‘퀸덤퍼즐’에 출연했던 멤버들 모두 서로 응원하는 사이다. 재미를 위한 장면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고, 케이는 “‘방송은 방송으로만 보자’는 말이 있다”며 일부 우려 사항을 일축했다. 

편집으로 인해 힘든 점이 없었는지 묻는 질문은 연희가 대답했다. 연희는 “힘든 것보다 하나만 생각하고 방송을 했다. ‘제가 하는 무대를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가 출연 목표였다. ‘저라는 사람이 이런 무대를 하고 있었어요’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래서 편집의 방향성보다 매 라운드에서 더 잘 보여드리기 위해 무대에 집중했다. 준비기간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방송의 흐름보다 매 무대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연희는 “경쟁이고 서바이벌이고 개개인이 무대였다. 매 라운드마다 저를 끊임없이 보여드려야 하고 끊임없이 인정받아야 한다는 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끊임없이 고민을 해야 하는 게 가장 힘들었지만 결국에는 응원하는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잘 이겨내고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즈업은 Mnet ‘퀸덤퍼즐’로 만들어진 7인조 프로젝트성 걸그룹이다. 오는 9월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Mnet ‘퀸덤퍼즐’

 

이주희 기자 ljh0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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