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즈업 멤버들이 기존 자신들이 속한 그룹과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엘즈업(EL7Z U+P, 휘서·나나·유키·케이·여름·연희·예은)이 2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D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퍼즐’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휘서는 하이키, 나나는 우아!, 유키는 퍼플키스, 연희는 로켓펀치, 여름은 우주소녀라는 그룹에 속해있다. 우주소녀 대부분의 멤버는 최근 기존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고, 저 연차에 속하는 하이키·우아!·퍼플키스·로켓펀치는 활동에 한창이다.
이날 여름은 우주소녀 그룹 활동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가장 궁금해 하실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우주소녀의 경우 재계약을 했지만 단체 활동은 멈춘 상황이다.
여름은 “그동안 팀으로서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팀을 위해서 지금은 개개인의 역량 넓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도 ‘퀸덤퍼즐’에 나온 것이고 이번 활동으로 열심히 개인을 쌓아서 우주소녀의 모습으로도 멋진 모습을 열심히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휘서가 속한 그룹 하이키는 오는 30일 컴백한다. 휘서는 “하이키가 곧 컴백한다. 엘즈업 하면서 가능한 모든 스케줄을 소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역 걸그룹이 참여하는 서바이벌인 만큼 앞서 ‘퀸덤퍼즐’은 프로그램 시작부터 기존 그룹과 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퀸덤퍼즐’ 관계자는 “디테일한 부분은 아직 조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건 나중에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즈업은 Mnet ‘퀸덤퍼즐’로 만들어진 7인조 프로젝트성 걸그룹이다. 오는 9월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Mnet ‘퀸덤퍼즐’
이주희 기자 ljh0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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