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주차 문제로 인해 8명이 1명을 집단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공동폭행 혐의로 A씨 등 8명을 입건했다.
A씨 등 8명은 지난달 22일 새벽 시간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한 주차장에서 남성 B씨를 집단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B씨를 둘러싼 후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하며 B씨를 폭행했다.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에는 바닥에 쓰러진 채 하지 말라고 손짓을 하는 B씨의 모습과 계속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A씨 일당의 모습이 담겼다.
집단구타를 당한 B씨는 치아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일당 중 1명은 지난달 12일에도 만취 상태로 다른 사람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 일당은 서로 동네 친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폭행 정도가 심한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했다.
또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1명은 추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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