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 여친=연예인, 사람 많은 곳에서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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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 여친=연예인, 사람 많은 곳에서 스킨십"

한류타임스 2023-08-23 10:3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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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연예인과 교제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응수, 김승수와 개그우먼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올해 52세"라면서 "내가 체대 나왔고 성격이 상남자다. 사석에서 농담도 잘한다"고 소개했다.

미혼이지만 드라마 속 유부남 이미지 탓에 기혼자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는 김승수는 "과거 스킨십 때문에 이별 위기를 겪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승수는 " 6개월 동안 여자친구의 손도 못 잡았다. 어렸을 때 좀 어리숙했던 것 같다"면서 "28살 때까지 동갑내기가 아니면 여자로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중호는 "저 형 결혼 못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승수는 "제가 고백했는데, 그 이후로 스킨십이 너무 없다보니 여자친구가 참다가 터졌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곳에서 증명하라고 하더라"면서 "손을 잡았는데 '겨우 이거야?'라고 하더라. 소심한 표현은 그녀를 위한 것이었다. 그녀도 방송을 하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서 못하면 오늘로 진짜 끝일 것 같았다. 사람들 있건 말건 어깨를 잡고 키스하려고 하는데 내가 움찔움찔했다. 그녀의 눈빛이 '귀여운 녀석'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그녀가 제 뒤통수를 당겨서 뽀뽀를 했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내가 스킨십을 싫어하거나 안 하고 싶어서 안 했던 게 아니다"며 "주기적으로 하는데, 너무 높게 나온다. 남성호르몬 8.7이 나와서 추가검사를 했다. 남성호르몬이 항상 7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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