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골 폭격' 메시, 8경기 연속 골 정조준...미국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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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골 폭격' 메시, 8경기 연속 골 정조준...미국이 뜨겁다

풋볼리스트 2023-08-23 10: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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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미국 무대를 휩쓸고 있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8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지난 7월 리그스 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 데뷔전을 치른 메시는 대회 7경기에 나서 10골을 터뜨렸다. 

모든 경기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메시는 기세를 이어 US오픈 컵 결승 진출 견인을 노린다. 메시의 마이애미가 넘어야 할 산은 신시내티다. 신시내티는 올 시즌 MLS에서 승점 51점으로 선두에 위치해 있다. 

일단 메시의 기세는 무섭다. 메시는 리그스 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커리어 통산 44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과거 팀 동료였던 다니 알베스(43회)를 제치고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에 오른 메시는 기세를 이어 US오픈 컵에서 45번째 우승 타이틀을 노린다. 2023 MLS 최하위 인터 마이애미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며 미국 축구에 큰 지각 변동을 일으킨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8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리오넬 메시(왼쪽), 세르히오 부스케츠(이상 인터마이애미). 인터마이애미 트위터 캡처
리오넬 메시(왼쪽), 세르히오 부스케츠(이상 인터마이애미). 인터마이애미 트위터 캡처

 

인터 마이애미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활약하던 선수들이 합류한 이후 승승장구 중이다. 리그스 컵에서 승부차기 혈전을 펼친 16강과 결승전을 포함해 7경기 모두 승리를 맛봤다. US오픈 컵 준결승 상대인 신시내티와의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1무 2패를 기록 중이지만 이는 메시가 없을 때의 전적이다. 메시를 앞세운 인터 마이애미는 약 2년 만의 신시내티전 승리로 창단 첫 US오픈 컵 결승 진출을 노린다.

홈팀 신시내티는 2023 MLS 24경기에서 15승 6무 3패로 승점 51점을 기록해 선두에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리그스 컵 32강에서 내슈빌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데 이어 직전 경기였던 MLS 콜럼버스전에서도 3대 0으로 패배했다. 홈패들 앞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신시내티가 인터 마이애미의 상승세를 끊어내며 US오픈 컵 결승으로 향할까.

이번 경기에서 메시가 커리어 45번째 우승 트로피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갈지도 관심사다다. 메시의 활약에 주목되는 2023 US오픈 컵 준결승 신시내티 대 인터 마이애미 경기는 25일(한국시간) 오전 8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이어서 오전 10시 30분, 또 하나의 결승 진출팀을 가리기 위해 펼쳐지는 휴스턴과 레알 솔트레이크의 준결승 역시 같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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