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어졌다"… 전현무, ○○○ 보더니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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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어졌다"… 전현무, ○○○ 보더니 갑자기?

머니S 2023-08-23 09:5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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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를 보고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무장해제'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최자가 출연했다.이날 전현무는 다이나믹 듀오를 만나며 자신을 결혼하고 싶게 만든 사람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저녁을 안 먹고 왔다. 최자를 만나니까"라며 맛잘알 최자의 추천을 기대했다. 최자는 결혼 3주차로 탄자니아 신혼여행을 다녀온 상태.

최자는 "탄자니아 너무 좋다. 저는 와이프가 너무 가보고 싶다고. 우리가 아프리카를 살면서 갈 일이 있을까?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다. 킬리만자로 산이 있더라. 세렝게티 초원에서 자고 차를 타고 다니면 사자가 서울에서 길고양이 보는 느낌으로 여기저기서 잠자고 있다"고 신혼여행을 설명했다.

전현무가 "아내 아이디어였냐"고 신혼여행지를 고른 이유를 묻자 최자는 거듭 "와이프가 가자고 해서"라고 답했다. 개코는 "제가 조언했다. 결혼할 때 아내 결정에 개입하지 말고 리액션을 잘해줘라. 결정은 와이프가 하게 해라"고 현명한 조언을 밝혔다.

장도연은 개코에게 "혹시 최자가 결혼할 때 눈물이 났냐. 친구 보내는 입장에서"라고 질문했고 최자는 "개코가 축가 '사랑의 서약'을 불렀다"고 말했다. 최자 결혼식 영상에서 개코는 축가를 부르기 전에 "이제 저는 최자의 베스트 프렌드 자리를 신부에게 넘기겠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전현무는 개코를 보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주변 유부남 중에 저 사람보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 개코는 진심으로 가족들과 있는 걸 좋아하더라. 진심으로 좋아하는 유부남을 오랜만에 봤다. 개코처럼 살면 결혼해도 행복할 수 있겠구나 싶다"고 털어놨다.

최자는 "일이 많아 집에 못 들어가는 시즌이 있다. 개코는 와이프와 애들을 보고 싶어 한다"고 증언했다. 개코는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의 총량이 있다. 주중엔 워낙 늦게 들어가니까"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내가 아는 유부남은 없는 행사를 뻥을 친다"고 전했고 장도연도 "회식 없는데 거짓말하고 가짜로 큐카드도 만들더라"고 주변 유부남들의 행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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