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아이유의 첫 공연 실황을 다룬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23일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가 내달 13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아이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극장에서 개봉하는 첫 공연 실황 영화로 아름다운 노래와 환상적인 무대연출로 올림픽주경기장을 가득 채웠던 아이유의 콘서트 '골든 아워'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콘서트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해당 공연은 한국 여자 가수가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한 공연이었으며 아이유는 당시 172분 동안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내달 개봉하는 영화는 아이유의 라이브는 물론 각 콘셉트에 맞는 의상, 웅장한 오케스트라 등의 환상적인 무대 연출과 화려한 불꽃놀이, 드론샷 등 다채로운 볼거리 역시 고스란히 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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