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상가 주차장 진출입로에 차량 무단방치한 남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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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상가 주차장 진출입로에 차량 무단방치한 남자의 최후

위키트리 2023-08-22 12: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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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오전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상가건물에 트랙스 차량이 진출입로를 6일째 막은 채 세워져 있다. 이 차량은 건물 관리 주체가 양분화 되면서 분쟁이 이어지던 중, 주차 차단기가 설치된 뒤 차량을 세워둔 채 사라졌다. ./ 뉴스1 6월27일 오전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상가건물에 트랙스 차량이 진출입로를 6일째 막은 채 세워져 있다. 이 차량은 건물 관리 주체가 양분화 되면서 분쟁이 이어지던 중, 주차 차단기가 설치된 뒤 차량을 세워둔 채 사라졌다. ./ 뉴스1

상가건물 관리문제로 갈등을 겪다가 급기야 주차장 진출입로에 일주일째 차량을 무단 방치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성민)는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은 뒤 수사를 통해 A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상가 입주민인 피고인 A가 관리단과 관리비와 주차비 납부 문제로 다툼을 하다가 저지른 범죄"라면서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인의 분쟁 해결을 위해 다수 사람들에게 피해를 가하는 사건은 엄단 예정"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 6월22일 오전 8시30분부터 28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상가건물 주차장에 자신의 트랙스 차량을 일주일간 주차한 채 방치해 이 건물 교통 및 상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연락을 받지 않고 종적을 감췄다가 일주일만에 경찰 연락을 받고 차량을 옮겼다.

A씨는 6월22일 오전 이 상가건물 입주 임차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선상에 올랐다. 해당 차량 차주는 A씨로 이 상가 건물 5층에 입주한 임차인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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