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전기’, 스킨 시스템 신설

해긴은 22일 자사의 모바일 RPG 신작 ‘데미안 전기: 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에서 신규 시스템 ‘스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해긴 제공

스킨은 보유 캐릭터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적용시 캐릭터의 원화는 물론 모델링과 등급에 따른 능력까지 변화한다.
‘데미안 전기’의 스킨은 등급에 따라 일반, 스페셜, 레전드 등 세 가지로 구분되며, 각각 일반은 캐릭터 원화와 모델링 외형 변화, 스페셜은 외형 변화와 함께 공격력과 생명력이 증가, 레전드 등급은 공격력과 생명력, 물라&마법 방어력이 증가하고 특별 아이콘, 칭호 등이 적용된다.
처음으로 스킨이 적용되는 영웅은 총 8종으로 일반 3종, 스페셜 3종, 레전드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페셜 스킨이 적용되는 ‘나쿠루’와 ‘라퓨셀’은 무더운 여름을 즐기는 시원한 수영복 스킨이, ‘프레아’는 깔끔한 교복 스킨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레전드 스킨인 ‘포’는 동물의 외형에서 귀여운 소녀의 모습으로, ‘켄이치’는 박력있는 남성의 외형에서 매력 넘치는 여성의 외형으로 탈바꿈했다.

한편, 게임 내에서 스킨은 소환과 제작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제작은 명성 퀘스트와 스킨 제작소에서 제공되는 퀘스트를 수행해 진행도를 높일 수 있다. 진행도 최종 목표 달성 시 스킨 획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