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동영 기자] 금태섭 신당의 명칭이 ‘새로운 선택’으로 당명이 확정됐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당 추진위원회’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정치에 새로운 선택지가 되겠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 선택은 “‘선택지 없는 한국 정치에 새로운 선택이 되겠습니다’라는 모토를 내걸고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점인 양당 기득권 체제와 편가르기 행태를 타파하는 대안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이념과 진영논리를 넘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정당이라는 의미”라며 “정치의 변화를 위해 유권자 스스로 결단과 적극적 선택이 필요하다는 중의적 의미”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선택은 9월19일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 의원은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인재 영입은 창당 이후 논의할 것이고, 내부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며 “발기인 모집은 순조롭게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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