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PC방 마비될 듯…" 아이유, 콘서트 소식 전해졌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0번째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아이유 / 이하 이담엔터테인먼트

22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 한 모든 순간 데뷔부터 지금까지 서로가 함께 유영해 온 그 방대한 우주로 유애나를 초대한다”며 ‘2023 아이유 팬콘서트 ‘I+UN1VERSE’ 소식을 공지했다.

아이유 공식 트위터

공연 장소는 서울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 돔이며 공연 날짜는 9월 23일(토), 24일(일) 양일간이다. 예매 기간은 팬클럽 선예매는 9월 4일, 일반 예매는 9월 6일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 가입자에 한해 1개 아이디로 회차당 1인 1매 구매 가능하다. 또한 휠체어석 예매자에 한해 동반인의 아이디를 제시할 경우 동반인석 1매까지 함께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진행한 아홉 번째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이후 진행되는 10번째 단독 콘서트다.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사진

아이유 콘서트 예매 당일 대기열 / 멜론티켓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는 국내 여자 가수 최초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13만 명의 관객이 입장했다.

당시 콘서트는 아이유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콘서트로 예매 첫날부터 약 43만 명이 넘는 숫자가 동시 접속해 티켓 예매 서버가 마비되는 등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