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온라인 방과 후 콘텐츠 개발·보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세종교육청, 온라인 방과 후 콘텐츠 개발·보급

중도일보 2023-08-22 11:27:02 신고

3줄요약
내가 만든 2D와 3D의 세상 속으로 1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온라인 방과 후 콘텐츠로 '내가 만드는 세상 속으로(2D·3D 메타버스)'를 개발, 보급한다.(사진)

8월 2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학생·교사 등 교육공동체의 수요를 반영, 시공간 제약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방과후학교를 구현하고자 개발했다.

내가 만든 2D와 3D의 세상 속으로 2


이에 온라인 방과 후 콘텐츠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2D의 세계(나만의 드로잉)와 3D의 세계(세종의 랜드마크)로 나눠 각각 5차시로 구성했다.

2D의 세계는 직선·곡선과 기본적인 도형을 활용해 여러 가지 표정 및 다양한 동물 아이콘을 비롯해 복잡해 보이는 세종시 랜드마크(이응 다리·정부종합청사 등)까지 쉽게 그리도록 했다.

또 3D의 세계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3D 모델링 프로그램사용법을 익히고, 유명한 랜드마크(에펠탑·이응 다리·국립세종도서관)를 스스로 모델링 해볼 수 있도록 기초 과정을 단계별로 꾸렸다.

특히, 3D 모델링은 완성했을 때 3D 프린터를 통해 만들어 실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방과 후 콘텐츠는 희망하는 학교 20개를 우선 모집해 2학기부터 보급하며, 참여 학교에는 학생별로 3D 제작 프로그램 6개월 이용권이 포함된 꾸러미와 활동 워크북을 보급한다.

아울러 학급별 온라인 튜터를 지정해 온라인 방과 후 참여 학생의 학습을 독려하고, 관리와 대면 실습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향후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이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세종교육청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온라인 방과 후 콘텐츠는 앞으로도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지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온라인 방과후학교의 확대·보급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