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세븐'이 지난 11∼17일 전주보다 7% 하락한 1억430만 스트리밍과 9% 하락한 4000 판매량을 기록해 5주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븐'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히트곡 '플라워스'(Flowers)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이 차트에서 5주 이상 1위에 오른 노래로 기록됐다. 지난달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밟았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솔로 앨범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로 '글로벌'(미국 제외) 6위와 8위에 각각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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