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이 공개된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에 대한 팬들의 건강 염려가 커지고 있다.
고지용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 출연해 지상렬, 조은나래와 함께 근황 토크를 이어나갔다.
영상에서 고지용은 사업부터 아들 승재와 출연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비하인드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고지용은 사업가와 아이돌에 대해 "온도 차가 있는데, 하나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운이 필요한 것 같다. 연예계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다"면서 "사업에서도 내가 열심히 하고 좋은 계약을 땄다고 하더라도 그게 안 좋은 결과로 귀결될 수 있다. 연예계도 마찬가지다. 내가 아무리 춤을 잘 추고 노래를 잘 한다고 해도 대중들의 사랑을 못 받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고지용은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으나 일각에서는 그의 야윈 모습이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이에 건강이상설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으며 2000년 5월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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