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피프티 피프티 측 "가수 안 했으면 안 했지, 돌아가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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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피프티 피프티 측 "가수 안 했으면 안 했지, 돌아가고 싶지 않아"

한류타임스 2023-08-20 10:1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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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소속사 어트랙트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향후 현 소속사로 복귀할 뜻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19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주제로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프로듀싱을 담당한 더기버스의 상반된 주장이 펼쳐졌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외부 세력이 멤버들을 빼가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외부세력으로 지목된 더기버스의 이사 백모씨는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의 분쟁이고 이 안에 분명히 뭔가가 있는 건데 외부 세력, 가스라이팅, 템퍼링 등 이렇게 자극적인 단어들로 왜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리려고 하시나 싶었다"라고 해명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가족은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우리가 알고 있는 실제 겪은 내용이 미담으로 덮이는 게 어처구니가 없는데 대응을 하지 않고 참고 기다린 거다, 가수를 안 했으면 안 했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만큼 감정적으로 안 좋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가수를 안 했으면 안 했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어트랙트 전종환 실장은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라며 "인수인계 절차가 너무 오래 걸렸다.업무를 인계받자마자 메일을 확인했는데 6개 계정을 모두 삭제한 채 이관했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지난 17일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전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 음원과 음반 수익으로 기획사 스타크루이엔티의 채무를 갚는데 부당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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