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남자배구가 2023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이란 우르미아 알가디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세트 점수 3-0(25-19 25-22 25-19)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21일 오후 9시 45분 열리는 파키스탄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이기면 조 1위로 12강에 진출한다.
12강전은 23일부터 열리며, 대회는 26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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