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이적설에 관해 이천수가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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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이적설에 관해 이천수가 조언을 남겼다

위키트리 2023-08-19 11: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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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42)가 손흥민(31·토트넘)에게 조언을 남겼다.

이천수가 2016년 3월 24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레바논 경기에서 하프타임 때 열린 은퇴식에서 팬들을 향해 인사한 뒤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 이하 연합뉴스

'이천수가 얘기하는 사우디 리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16일 이천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천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유명한 축구 선수들이 이적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 카림 벤제마(36·알 이티하드), 은골로 캉테(32·알 이티하드) 등 쉴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도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구단이 노리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구단으로 이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축구의 상징성 때문에 많은 축구 팬들이 실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 2회에서 A매치 중계사 TV 조선과 축구 국가대표팀 중 일부 선수의 공식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며, 이를 전현무·허재·김병현·이천수가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천수는 "저는 솔직히 신인급 선수가 올 것 같다"라고 했다. 하지만 인터뷰 대상은 손흥민과 조규성(25·미트윌란)으로 밝혀져 모두가 깜짝 놀랐다.

'조선체육회' MC가 "국내 리그에서 활동할 생각도 있느냐?"라고 묻자 손흥민은 "생각을 안 하고 있지는 않다. 1년이 됐건 2년이 됐건, 그 시간 동안 축구 팬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 구단은 지난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의 새 주장으로 임명됐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박지성(42)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2번째로 EPL 팀 주장에 공식 선임됐다. 앞서 박지성은 2012~2013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주장을 맡았다.

그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오랫동안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주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축구 선수다.

손흥민이 지난 3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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