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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사적지 현장탐방 사진. |
이날 탐방은 104년 전 충주지역 최초로 만세운동이 펼쳐진 신니면용원장터의 신니면민만세운동유적비 및 충청북도의 독립운동사를 한자리에 모아둔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방문해 독립운동가 유자명 선생을 비롯한 선열들을 만났다.
또 구한말 유인석 의병장이 일본군에 맞서 최후의 일전을 벌인 제천의병 남산전투지에서 끝까지 투쟁한 제천의병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나 인물을 소재로 '나만의 보훈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 중 우수작 3건을 선정해 이달 말 시상할 예정이며 참가자의 모든 작품이 인스타그램에 게시될 예정이다.
현장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탐방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와 상징적인 역사적 장소를 알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에 가슴이 뭉클했고 나도 자라나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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