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대천2동 호우 피해 가정에 200만원 상품권 지원

한국중부발전은 16일 대천2동 호우 피해 가정에 200만원 상품권 지원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6일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중부발전 ESG상생실장(천상현)과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신보령지부위원장(전진석)이 참석하여, 대천2동 직원들과 관내 호우 피해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상품권을 전달했다.

천상현 ESG경영실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국중부발전은 환경과 사회, 사람을 중시하는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옥 대천2동장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한국중부발전과 노조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