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에서 볼게요”···독일 게임스컴 참여하는 '로드 오브 더 폴른'

소울라이크 팬들은 이제 곧 독일에서 시작될 게임스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이 게임스컴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CI 게임즈 산하 스튜디오인 헥스웍스는 18일  ‘로드 오브 더 폴른’이 다음 주 독일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에선 ‘로드 오브 더 폴른’의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지역들이 공개된다. 20분 동안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게임스컴 9번홀 B010-C019, PLAION 스탠드에 위치한 로드 오브 더 폴른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연에서는 게임의 이중 영역 메커니즘을 선보이며 살아있는 영역인 액시엄과, 언데드 영역인 움브럴을 넘나드는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근접전 및 원거리, 마법 전투가 두 가지 영역에서 어떤식으로 달라지는지에 소개한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10월 13일에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또한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온라인 시청자 및 현장 참가자들은 트레일러를 통해 악마의 신 아디르의 부활을 최초로 목격할 수 있다.

헥스웍스 스튜디오의 수장인 사울 가스콘(Saul Gascon)은 “로드 오브 더 폴른이 게임스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공개 예정인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트레일러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하며, “극장에서 소개될 영상에선 모른스테드 깊숙한 곳까지 소개되며 게임의 완전한 새로운 영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게임스컴에서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0월 13일 출시 예정인 로드 오브 더 폴른은 전작의 리부트작으로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되었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스탠다드, 디럭스, 콜렉터즈 에디션으로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X|S에서 출시되며 지금 사전 예약 가능하다.

▲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좋은 게임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