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캡쳐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밝혀 화제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충격 실화 피아노 치는 김민정 실존 EP.28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윈터 에스파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한 윈터는 “평소에 많이 걸어다닌다. 운동할 시간이 없으면 회사에 걸어 다닌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어폰이 없으면 못 걷는다”라며 걸을 때 꼭 노래를 듣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윈터는 대부분 팝 위주로 듣는 편이며,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인 MC 조현아와 함께 가수 토리 켈리(Tori Kelly)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또한, 윈터는 토리 켈리의 노래를 다 듣는다며 2018년 토리 켈리가 발매한 노래 ‘Sunday’(선데이)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윈터 노래 너무 잘 한다”, “민정이(윈터 본명) 표 선데이 노래 들어서 너무 행복 그 자체다”, “귀엽고 예쁘고 혼자 다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리 켈리는 1992년생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2012년 첫 EP를 발매하고 ’Nobody Love’, ‘Should’ve Been Us’ 등의 노래를 냈으며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가스펠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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