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PC·콘솔 게임 ‘데이브 더 다이브’에 대한 역대급 호평 세례에 해외 유명 개발자도 가세했다.
출처=닐 드럭만 개인 쓰레드
이와 관련해 닐 드럭만은 개인 SNS 쓰레드에 ‘데이브 더 다이브’를 극찬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데이브 더 다이브’는 올해의 GOTY(Game Of The Year) 후보다. 이 게임은 압도적으로 좋다”고 밝혔다.
닐 드럭만은 해외 게임사 너티 독의 대표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언차티드’ 시리즈 개발을 맡아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최근에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시리즈를 흥행시키며 영상 연출 및 제작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데이브 더 다이브’는 넥슨 산하 민트로켓이 개발한 PC·콘솔 게임으로 해양 어드벤처와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가 융합된 형태의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유저는 심해로 잠영하여 물고기를 잡고, 이를 재료로 삼아 스시 가게를 운영하게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서브 콘텐츠와 미니게임을 만끽할 수 있어 얼리 억세스 론칭 때부터 게이머들이 찬사를 받았다.
한편, ‘데이브 더 다이버’는 정식 출시 11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98,000명을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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