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만져” 버스에서 여직원 추행한 김포시 공무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어딜 만져” 버스에서 여직원 추행한 김포시 공무원

이데일리 2023-08-17 10:48:29 신고

3줄요약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술에 취해 버스에서 후배 여직원의 몸을 만진 혐의로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최근 준강제추행 혐의로 A씨(30대·남·김포시 8급 공무원)를 불구속 기소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전경.


A씨는 올 1월 초 밤 11시께 김포 A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후배 여직원 B씨와 버스를 타고 가다가 옆 좌석에 앉아 있는 B씨의 몸을 강제로 만진 혐의가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시청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21년 1월 A동행정복지센터로 발령나 업무를 하다가 올 1월 해당 사건 때문에 직위해제됐다.

김포시는 A씨가 기소되자 경기도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비위가 있는 6급 이하 직원 중 중징계 대상자는 경기도가 의결하고 경징계 대상자는 김포시 징계위원회가 맡는다.

한편 김포경찰서는 올 1월 A씨의 성추행 사건을 신고받고 수사를 벌인 뒤 4월 검찰에 송치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