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안성훈이 황민호와 맞대결을 펼친다.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김수찬, 소유미, 전유진, 황민호가 용병으로 나서는 '고정하소서' 두 번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중 황민호는 출연할 때마다 승리하며 가장 유력한 고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황민호는 "가문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나왔다"라면서 살벌한 복수전을 예고, 眞(진) 안성훈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지난주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연해 안성훈에게 패한 형 황민우의 설욕을 대신 갚아주기 위해 등판한 것.
작지만 센 황민호가 TOP7 나상도, 박성온에 이어 안성훈까지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 가운데, 안성훈은 상상 그 이상의 센 곡을 택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출연진들은 "잔인하다. 어떻게 애한테 그럴 수 있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승부가 단 1점 차로 결정되면서 과연 황민호가 형 황민우의 복수전에 성공했는지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황민호는 '리틀 싸이' 형 황민우를 잇는 '강남스타일'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TOP7 진욱, 황금기사단 용병 김수찬과 함께 완성한 무아지경 말춤에 객석에서도 흥 폭발 댄스파티가 열렸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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