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오늘(17일)부터 활동 재개 "휴식기 끝내고 돌아와…응원 부탁"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이찬원 측이 향후 스케줄에 관해 밝혔다.

이찬원은 최근 사고로 인해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17일 "경미한 사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해 현재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고 상태를 알렸다.

가수 이찬원. 사진=초록뱀이앤엠

소속사 측은 "찬스(팬덤명)와 하루라도 빨리 소통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를 존중해 오는 1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톡파원 25시' 외에도 고정 출연 프로그램과 후속 활동 등 스케줄 또한 현재 조율 중"이라며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 이찬원을 향한 따듯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다시 한번 항상 이찬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항상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속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후속곡 '트위스트 고고'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톡파원 25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불후의 명곡' 등에서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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