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복절에도 무더위 전국 기승···곳곳 열대야 조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늘의 날씨] 광복절에도 무더위 전국 기승···곳곳 열대야 조짐

투데이코리아 2023-08-15 11:07:15 신고

▲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전북 부안군 모항해수욕장이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찾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08.12. 사진=뉴시스
▲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전북 부안군 모항해수욕장이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찾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08.12.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광복절인 15일 대체로 구름 많은 지역이 많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찜통더위가 지속되겠다.

이에 기상청은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하고, 온열질환 예방 등 불볕더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심지역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관측했다.

다만 늦은 오후(15~18시)까지 제주도에,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남 동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모두 5~20㎜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측했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대전 32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제주 31도다.

기상청은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덥겠다. 체감온도도 33도 안팎이 예상돼 후텁지근하겠다”며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