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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사업 규모와 재산 현황을 공개한다.
15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하는 ‘쩐생연분’에는 독일인 남편과 국제결혼을 한 뒤 외벌이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혜선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김혜선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점핑 피트니스 센터와 가맹점을 운영하며 트램펄린 제작과 판매까지 직접 진두지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은 방송을 하지 않으면 수입이 0원”이라며 “내 캐릭터를 살린 사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점핑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전국에 2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점 100개를 채우고 은퇴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측에 따르면 김혜선 부부의 월 수입은 적을 때는 약 1500만원이고 많을 때는 약 2000만원이다. 지출은 평균 약 950만원이다.
김혜선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열정 넘치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마땅한 일자리 없이 집에 쉬며 쇼핑과 배달 음식을 즐기는 독일인 남편 때문에 돈이 자꾸 빠져나가는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촬영에 참여한 재무 상담사는 “고정 수입과 고정 지출이 굉장히 심플한 편이다. 쓸데없는 지출이 크지 않고 깔끔하지만, 돈을 모으기만 하고 불리지 못한다”고 평가하며 김혜선에게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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